| 아디다스 에이스 16.1 HG 레더 (AF5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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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5.16 / 이름: 크레이지11 / 조회수: 1682 / 첨부파일: 20160516175824.jpg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의 자수제품은 아디다스 에이스 16.1 HG 레더 (AF5174)입니다. 4월 부터 에이스 자수를 중단하였는데요 이유는 에이스 인조가죽의 경우 가죽이 다른 축구화에 비해 단단하며 쿠션이 많아 바늘자국이 쉽게 생기며 심하면 가죽이 바늘에 의해 찢어지는일이 종종발생하여 자수 퀄리티에 문제를 준다는 결론을 내고 자수를 중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자수한 에이스 레더의 경우 다른 축구화들처럼 발목아래가 부드러운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어 자수가 깔끔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에이스 16.1부터 바뀐 아웃솔과 스터드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HG의 경우 15.1 시리즈와 동일한 작은 스터드들이 함께 있어 안정감을 높여주며 접지력을 향상시켜줍니다. 하지만 접지력이 좋다해서 무조건 적으로 좋은건 아닙니다. 인조잔디의경우 천연잔디처럼 일정한 힘을 넘어서면 잔디가 파이거나 뜯어지는 일이 없기때문에 에이스 HG 스터드의 경우 무리하게 멈추거나 턴을하면 천연구장 혹은 흙구장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미끌어짐이 없어 발목을 다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죠^^) HG 스터드는 FG/AG보다 무게가 조금 더 나가지만 인조잔디에서 높은 접지력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신다면 권장드리는 제품입니다. 무게는 전작과 비슷한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천연가죽으로 발을 감싸주는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에이스 레더의 경우 볼이 시작되는 부분까지 아디다스 로고인 삼선이 발을 잡아주는 케이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천연특유의 가죽이 늘어나면서 발이 안에서 노는것을 조금 더 줄여 주어 오랜기간 사용하셔도 좋은 착용감을 얻으 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색상을 찾는분들이 많은데요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등 날씨가 따뜻해지니 밝고 튀는 색상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에이스의 경우도 시원한 파란색으로 나와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자수는 발목아래바깥이며 에이스의 경우 6글자 이하만 자수가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범위를 멋어나 자수가 비틀어지거나 찌그러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오니 꼭 ! 참고하시고 신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