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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XI FG (831958-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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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6.10 / 이름: 크레이지11 / 조회수: 1079 / 첨부파일: 20160610110915.jpg |
 안녕하세요 이번 제품은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XI FG (831958-870) 입니다. 2년만에 출시된 새로운 베이퍼 입니다. 모양부터 스터드 가죽 모든게 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부분도 있지만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는 제품입니다. 이번 베이퍼11의 경우 기존 10시리즈의 경우 얇고 섬세한 터치 그리고 좁은 발볼에 비해 이번 11의 경우 볼 그립력을 위해 굴곡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안감의 경우 10은 구멍을 만들어 최대한 가죽을 얇게 만든점에 비해 이번 안감 가죽은 통자로 만들어 졌네요 대신 급격하게 움직일때 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웃솔은 인체공학적으로 변하였으며 정말 얇아진 느낌이며 스터드는 조금더 굵지만 체감상 훨씬 길어진 느낌입니다. 볼 또한 10에 비해 조금더 여유가 생겨서 10에서 조금 힘들게 신으셨던 분들이라면 편안함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상급에는 없는 일체형 인솔입니다. 살짝 본딩되어있어 교체하실분은 교체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11 인솔은 기존 베이퍼보다 훨씬 푹신한 두께의 인솔로 편안함을 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해외리뷰를 찾아보니 이번 스터드의 접지력이 상상이상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접지력으로 자칫하면 관절에 무리가 갈 정도의 접지력이라고 합니다. 관절이 조금 좋지 않으시면 FG는 피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아직 출시 초기라 인조에서 무리없이 사용가능한지에 대한 후기는 아직 없습니다. 자수는 조금 굴곡이 있는 어퍼이지만 괜찮게 나오는 편입니다. 참고하시고 많은 주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