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다음이 겨울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계절의 변화입니다.
크레이지11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부산의 알로이시오 수녀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이라는 지역이지만 크레이지11과 반대편에 위치한 곳이라서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아서, 계속 미루었는데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 늦기 전에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함께 일하시는 분들과 함께 알로이시오 수녀회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저녁시간에 눈치없이 찾아갔지만 수녀님과 많은 친구들이 반겨주셔서 마음의 부담이 덜하였구요.
크레이지11을 대표하여서 모든 회원님 및 고객님들께서 구입해주신 금액(축구용품)의 1%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금액이나 물품지원에 상관없이 어색하지 않도록 애써주신 수녀님과 친구들의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크레이지11회원님들과 한 자리에 모여서 찾아가지 못해지만 이렇게 대표하여 갈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크레이지11의 매출 1%를 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축구화 - 25개
풋살 및 운동화 - 3개
아디다스 스타킹-90개
푸마 필통- 70개
------------------------
이상 420만원 상당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