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방문


10월 31일 오랜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9월 경 울산 학성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주말 리그에 방문을 하려하였지만
울산월드컵 보조 경기장에서 열리기로 한 경기가
갑자기 학성으로 변경되면서 미리 연락을 받지 못한 크레이지 가족들은
친구들과 함께 나눌 간식을 다시 부산에 있는 학교에 전달해 드리고 아쉬운 발걸음을 했었습니다.
그런 후 다시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서 인지, 아님 오랜만이어서인지
낯설기도 하고, 더 설레기도 하더라구요.
고객님들의 도움에 힘입어 이번에도 크리스피 도너츠와 축구용품을 전달하였구요
12월 경에는 크레이지11에서 새롭게 시작될 최고급 자수기계의 성능+
일본에서 대량 입고될 축구화에 수를 넣어
친구들 모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다음번 방문때까지 친구들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며,
항상 크레이지11에게 많은 힘을 주시는 고객님들께서도 다음번 나눔에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